필터 벽을 대화형 에이전트로 바꾼 채용 매칭 UX
4~5개 조건을 한 화면에 몰아 묻던 채용 매칭 검색을, AI가 단계별로 되묻고 근거를 보여주는 대화형 흐름으로 다시 설계했습니다.

문제
채용 담당자가 원하는 후보자 조건(도메인·역할·기술·학력 등)을 검색 시작 화면에서 한 번에 텍스트로 요구하고 있었습니다. 필터를 직접 설정하거나 채용공고(JD)를 업로드하면 화면을 필터 칩이 가득 채웠고, 정작 중요한 AI 추천 결과와 대화 맥락은 그 아래로 밀려났습니다. 결과 요약도 줄글로 길게 나와, 입력한 조건이 결과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한눈에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.
접근
“도구보다는 에이전트의 UX를 강하게” — 시스템의 판단 로직은 그대로 두되 화면은 극도로 단순화하는 방향을 잡았습니다.
- 진입 흐름: 질문을 한 번에 쏟아내는 대신 핵심 조건 → 세부 기술 → 부가 조건 순으로 나눠 묻는 3턴 대화 구조로 재설계
- 신뢰 시각화: 후보자 카드 상단에 적합도 배지, 대화에서 언급된 핵심 키워드는 하이라이트 처리해 훑어보기만으로 매칭 근거를 확인 — 추천 사유는 아이콘 클릭 시에만 팝오버로 노출해 평상시 화면은 단순하게 유지
- 실시간 피드백: “분석 중입니다” 문구와 스켈레톤 UI로 AI가 실시간으로 일하고 있다는 감각을 주고, 상세 페이지 이동 없이 리스트에서 바로 메시지를 발송하도록 클릭 뎁스를 줄임
기존 플로우와 개선 플로우를 각각 다이어그램으로 그려 무엇이 왜 바뀌는지 비교했고, 두 화면 상태(As-Is/To-Be)를 실제 UI 스크린샷 위에 겹쳐 항목별로 진단했습니다.
넘긴 것
- UX 진단 보고서 (As-Is 문제점 3가지, To-Be 전략 3가지)
- 개선 사용자 흐름도 (기존/개선 비교)
- 개발 착수용 와이어프레임 + 각 화면 요소별 인터랙션 명세